1.실기는 어떻게 준비했나요?3월부터 주말에 나와서 수능 전까지 꾸준히 했습니다. 6, 9월 모의고사 후에는 전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평일에 한 타임 정도 더 나와서 최대한 부족한 곳 없이 준비했습니다. 정시 특강 때는 매일 아침 시험에 그날의 최대치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전임 선생님들의 강평을 항상 메모 하는 습관을 들였고 친구들의 그림을 보면서 좋은 점은 제 그림에도 적용하려고 했습니다.
2. 실기고사 당일 주제를 어떻게 풀어나갔나요?선생님께서 항상 건대는 조건을 이용하여 나의 생각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들었기 때문에 조건 중에 주조색을 파스텔 톤으로 칠하라는 조건이 있어서 배경과 개체를 파스텔 톤으로 화사하게 그려서 조화로운 분위기의 그림을 만들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주제어에 방점을 찍고 준비를 해서 집중과 확산의 조형이 최대한 잘 보이게 그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건 중에 배경을 여백으로 남기지 말라는 말도 있었는데, 배경을 칠하는 그림을 그려본 적이 있어서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었습니다.
3. 나를 합격하게 해준 가장 중요한 '이것'은 무엇인가요?재수 초반부터 실기에 대해 본질적인 조형 원리나 개념을 이해시켜 주시던 전임 선생님들의 수업 방식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덕분에 시험장에서 당황스러운 조건이 나왔어도 잘 해결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합성성과
2025합격성과
